2012. 5. 11. 22:22

컴퓨터와 함께 작업할 시간이 많았고..

평소에 핸드폰을 놓치 못했던 나.

이젠 시대가 좋아져 화면이 넓~은 스마트폰을 놓치 못한다.

심심할때 카톡, 인터넷뉴스, 등등 볼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의 눈은 건조증이 심해지고.. 뻑뻑해서 아프고.. 피로함이 심해졌다.

비오는 날이면 눈은 더 침침해지고...

아직 젊은 청춘인데!!ㅠㅠ

그래서 나는 나의 소중한 눈을 위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자...이러한 증상은 나만 호소하고 있던게 아니었다!

컴퓨터, 핸드폰 등 모니터를 끼고사는..

많은 현대인들이 호소하고 있는 하나의 신종질병이 눈에 띄였다.

VDT 증후군

VDT 증후군이란? 쉬운말로 '컴퓨터 모니터 증후군'

VDT는 'Visual Display Terminals'의 줄임말로 컴퓨터, 텔레비젼, 휴대전화, 휴대용 게임기 등 영상단말기를 의미한다.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은 컴퓨터 모니터 등의 영상 단말기를 보면서 장시간 작업을 하고 난 뒤에 발생하는 안구 증상과 근골격계 증상, 피부 증상, 정신신경계 증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출처 : 위키백과)

■ 하루 대부분 모니터만 보는 현대인의 눈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속담처럼

눈은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 !

눈은 긴장 상태, 즉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동공이 커지면서 더 많은 빛과 시각 정보를 받아들인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안구에 자극이 심해져 충혈되거나 열이 발생해 통증을 느낀다. 심하면 시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한다.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 집중하면

자연스레 눈 깜박임 횟수는 줄어든다.

때문에 안구 보호와 냉각 역할을 하는

눈물이 제때 공급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킨다.

눈을 계속 뜨고 있으면 각막 표면에 수분이 말라

외부 환경에 안구가 그대로 노출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안구건조증 같은

눈물 분비 장애를 일으켜 인공눈물을 써야 할 수도 있다.



■ 눈의 피로, 좋은 습관으로 덜어내자

평소 눈을 보호하려면? 두가지를 챙겨라!

첫째는 지압법이나 좋은 생활 습관 처럼 눈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눈이 나빠지는 배경을 파악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노력하고 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평소 잠을 충분히 자고

쉬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보는 대신 잠시라도

먼 곳을 보면서 눈의 피로를 덜어 주자.

바깥으로 나가 먼 경치를 보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사무실 반대편 벽이나 창밖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평소 식습관도 중요 하다.

눈에 좋은 비타민A를 함유한

당근, 배추, 피망, 시금치, 토마토 같은 채소를 자주 먹으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비타민A는 가열하거나 볶으면 흡수가 더 잘되니

소개한 채소들을 한데 모아 볶아 먹어도 좋다.


평소 땀이나 소변으로 체액 배출이 많은 사람이라면 오미자차를 자주 마시자.

오미자는 신장에 좋은 한약재로서 눈 질환이나 시력 저하 예방에도 쓰인다. 오미자는 맛이 새콤해 음료로 마시기 좋고 시력 향상과 정력 강화 효과도 있다. 차처럼 우려내어 마셔도 해가 없으니 평소 오미자차를 즐겨 마시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쌍화차는 한약처방이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애용하는 음료다.

과로한 업무로 피로가 쌓였을 때 복용하면 원기회복에 좋다.

그러나 좀처럼 눈의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전문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이는 단순 피로 이상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눈을 밝게 하는 지압법

하루 종일 시달린 눈의 피로를 풀려면 눈 주위 혈을 자극해야 한다.

좋은 혈은 눈물샘이 있는 정명, 관자놀이 주변의 동자료, 눈썹 위쪽의 양백혈 등이다.

이 혈자리를 아프지 않게 지긋하게 누른 뒤 돌리듯 지압하면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 분비를 돕는다.

눈의 피로도 풀 수 있다.

귀 뒷부분에 약간 소복하게 나온 완골 부분과 그 뒤로 머리카락과 만나는 풍지를

같은 방법으로 자극해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어깨가 무겁거나 뻐근할 때도 이곳을 자극하면 효과가 있다.

평소 눈에 열이 나는 느낌이고 충혈이 심하다면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 속살을 힘 있게 지압한다. 약간 아프더라도 참고 눌러야 효과가 좋다.

이 혈은 간의 열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짜증이나 스트레스로 자주 눈이 충혈되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동의보감에 소개된 방법도 있다. 양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뒤 눈 위에 올려 눈을 따뜻하게 한다. 이렇게 열댓 번 반복하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어렵지 않고 오래 걸리지도 않으니 틈틈이 해주자.

■ 사진으로 보는 혈


정명 : 눈 안쪽 코 뿌리와 눈물샘이 만나는 곳이다. ‘족태양 방광경락’이라 부르는 경락 자리의 시작점으로, 눈이 붉거나 밝은 빛이 고통스러운 눈병에 효과를 보인다. 눈을 밝게해 ‘정명’(睛明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자료 : 담경락, 소장경락, 삼초경락 등 주요한 경락이 만나는 혈로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다.

양백 : 양백은 밝고 빛난다는 뜻으로 눈의 양기가 부족해 눈이 밝지 못하거나 원시 또는 야맹증 등에 효과가 있다. 침을 놓으면 눈이 밝아진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완골 : 귀 뒤에 동그란 뼈 주위에 위치했다. 뇌로 향하는 신경 계통을 보호하는 혈이다.

감기나 감염증을 해소하고 열을 내려 눈을 밝게 한다.

풍지 : ‘풍’은 바람을 뜻하고 ‘지’는 얕은 연못을 말한다. 예로부터 감기는 이 경혈에 모여 들어온다고 전한다.

발열이나 오한 같은 감염성 감기를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해 정신을 맑게 한다.

두통이나 안구질환 치료에서 자주 다루는 혈이다.

<동의보감에 나온 눈 피로 더는 법>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들어 눈 위에 올린다.

이런 식으로 열댓 번 반복하면 눈의 피로가 풀린다.

*

스트레스를 없애고 즐거운 사무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작업시 의자의 높이는 무릎이 120도에서 150도 정도 구부린 상태에서 발바닥이 지면에 편안히 닿을 수 있어야 하며,

발판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엉덩이는 최대한 의자에 밀착을 하고, 등은 의자의 등받이에 편안히 기댈 수 있어야 합니다.

키보드가 너무 높아 손목이 너무 과도하게 굽혀져서는 안되고 너무 낮으면 작업시 팔에 힘이 들어가 장시간 사용시에

팔에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모니터의 위치는 눈과의 거리가 최소 50cm는 유지해야 하며,

눈보다 약간 아래쪽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무실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중간에 스트레칭이나 관절운동과 같은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skykongju
2012. 5. 4. 18:35


<얼국 지우는 방법1>

♪생활의 지혜 ♪


최근, 청바지에 묻은 빨간 [볼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어요..


우연히아는 분이○○○으로 지울수 있다며, 바로 시범을 보여주시는 거예요~

정말 신기해서 바로 시험해보았는데, 놀랍게도! 정말 바로 지워졌더랍니다~^^

그래서 생활의 지혜 라고 하죠? 한 번 찾아 봐야겠다 생각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먼저 제가 볼펜을 지운 ○○○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바로~

물. 파. 스 !!

(사진 출처 : KBS)

보너스로 물파스는 볼펜 뿐만 아니라,

+ 자동차에 묻은 페인트나 흠집 제거

+볼펜을 쓰다가 잉크가 하얀 셔츠뭍었을 때 셔츠 얼룩 제거

+손톱 메니큐어가옷에 묻었을 때에도 얼룩 제거

물파스를 묻은 곳에 충분히 발라주구요~

1~2분 정도그대로 둔 후 마른수건으로 쓱싹쓱싹 닦아 내면얼룩 제거 끝~^^

*물파스에는허브에서 추출한 멘톨이란 성분이 있어 흠집이 난 페인트를 원래대로 복원하는 효능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외용 소염진통성분과 의약품 첨가물인 글리세린, 에타올 등 유기용매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 유기용매 성분인 에탄올이 지용성 물질인 페인트 얼룩을 녹여주며얼룩이 깨끗하게 닦이는 거래요~)

정말 생활의 지혜 는 놀라운 것 같죠?!! 돈도 아끼고..ㅎㅎ


[크레파스]

크레파스 묻은 부위에다가 흰종이를 위아래로 대고 다림질한 후,

기름기를 빼고 세제로 빨면 됩니다.


[ 매직]

콜드크림이나 버터를 가제에 묻혀 닦아낸 뒤 주방세제로 지우면 됩니다.

[화장품]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이 옷에 묻었을 경우 꼭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로 닦은 후 세탁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화장품이 주위에 번져 얼룩주위가 넓어진다고 해요.


[페인트]

묻은지 얼마 안 된 수성페인트는 물로, 유성페인트는 시너를 이용해 지우면 되는데,

오래 된 유성페인트일 경우는 시너로 얼룩을 충분히 부드럽게 하여 주걱으로 훑어낸 다음 드라이클리닝합니다.

수성페인트는 오래되면 고착성이 강하여 제거하기 어려우니까 묻은 즉시 제거해주셔야 해요.^^

Posted by skykongju